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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자의 나이 편향이 학계에 미치는 영향

연구분야

그 점에서 대학원에 진학하고 학자가 되는 사람들이 더 다양한 백그라운드를 가질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든다. 예컨대 노화 연구. 석박사를 하는 대학원생들이 압도적으로 20대 중후반~서른 초반이 많다보니 본인이 아직 겪지 않은 노화에 지적 관심을 가질 경우가 별로 없어보인다. 다행히 펀딩이 많은 분야라 그런지 연구자가 부족해보이지는 않지만, 요는 연구자의 백그라운드(나이 성별 계층 등)가 서로 비슷비슷하다보니 그들이 삶에서 주로 경험한 이슈와 더 잘 연결되는 관심사가 학계에 과대대표되는 경향이 있을 것 같다. 연구자들의 계층적 동질성에 대한 연구는 비교적 많이 이루어진 것 같은데, 연령적 동질성(청년 편향이라고 부르면 될까)이 학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서는 어떤 연구가 가능할지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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