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3 · 11편
테뉴어와 불확실성
이 장에 속한 글을 편집 순서대로 모았습니다.
문서
11개 글
- 테뉴어 디나이얼 이후에도 삶은 계속된다프리테뉴어 패컬티에게 주변에서 간간히 들리는 테뉴어 디나이얼 사례는 공포 그 자체이다. 듣기로, 테뉴어 디나이얼이 결정되면 보통 1년의 유예 기간을 준다. 그 안에 새로운 직장을 찾아야 한다. 4…
- 교수도 생활인이라는 것을 받아들이기교수가 되고 나서 가장 크게 느끼는 변화 중 하나는 교수라는 직업에 대한 탈신비화다. 학생 때는 교수님들이 뭔가 특별한 존재로 보였다. 항상 연구에만 몰두하고 계신 것 같아서, 세속적인 걱정은 별…
- 8단계 시스템으로 논문 프로젝트 관리하기어떻게 여러 프로젝트를 동시에 관리하며 출간까지 이끌어낼 수 있을까? Matthew Lebo 교수의 시스템을 바탕으로 한 실용적인 방법을 소개한다. 핵심 아이디어: 8단계 시스템 Lebo 교수에…
- 정해진 기간에 구체적인 계획이 필요한 이유인생 자체에 5개년 계획이 필요한지는 잘 모르겠다. 삶은 예측하기 어렵고, 너무 세세한 계획을 세우면 오히려 융통성을 잃을 수도 있다. 예상치 못한 기회나 변화에 대응하지 못할 위험도 있다. 다만…
- 테뉴어 추천서를 쓸 사람을 미리 만드는 법테뉴어 심사에서 외부 추천서는 매우 중요하다. 누가 쓰느냐에 따라서도 무게가 달라진다. At arm’s length. 즉, 적절한 거리를 유지한 관계여야 한다. 너무 가까우면 안 된다. 너무 멀어…
- 테뉴어는 상대평가가 아니다테뉴어 심사는 상대평가가 아니다. 동료 중에 누가 더 잘하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내가 기준을 충족하는가, 그게 전부다. 내 연구가 좋은가, 내 분야에서 입지가 있는가, 학과에 기여하는가, 계속 성…
- 석사부터 테뉴어까지 각 단계의 목표이전에 썼던 글을 테이크어웨이 형식으로 요약해본다. 석사논문은 연구하는 법을 배우는 기회이다. 완벽한 주제를 찾으려 하지 말고, 작게 시작해서 끝까지 완성하는 경험을 쌓자. Start Small.…
- 캠퍼스 비짓에서는 이미 동료 대우를 받는다캠퍼스 비짓 경험이 많지는 않다. 그런데 내 짧은 경험상 내 지식을 시험하는 질문은 던지지 않는 것 같다. 내 전문성을 존중하는 것이다. 물론 톡을 했을 때 그 리서치 자체에 대한 날카로운 질문은…
- 테뉴어 클락이 배경음악에서 소리가 되는 순간테뉴어 클락이 체감된 건 조교수 포지션을 시작하고 2년차 2학기, 그러니까 올해 초부터였다. 서드이어 리뷰 패킷 마감까지 1년이 남은 시점. 달력을 보면서 계산이 됐다. 지금이 몇 년차고, 패킷에…
- 다음 큰 프로젝트는 이미 시작된 것의 확장써드이어리뷰 준비 미팅에서 또 그 질문을 받았다. “What’s your next big project?” 이 질문이 처음은 아니다. 잡마켓 때도 들었고, 잡 시작 후에도 들었다. 그때마다 뭔가…
- 2년차 여름이 마지막 투고 타이밍인 이유곰곰이 생각해보니 테뉴어 클락에서 (골든 타임이라기보다는) “이때 안 하면 큰일나는” 시점이 있다. 2년차 막 마친 후 여름이 그렇다. 역산해보면 알 수 있다. 테뉴어 심사가 6년차에 들어간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