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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연결되지 않던 것들을 연결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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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to Think Big 박사과정에서 어려운 것 중 하나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는 것이다. 처음에는 완전히 새로운 걸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노베이션 리터리쳐를 공부하면서 알게 되었다. 새로운 아이디어는 기존 요소들의 새로운 조합에서 나온다는 것을. Recombination Theory는 이노베이션이 어떻게 일어나는지 설명하는 이론이다. 핵심은 간단하다. 새로운 아이디어는 기존에 이미 있는 서로 다른 아이디어들을 새롭게 결합할 때 나온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스마트폰은 전화 + 컴퓨터 + 카메라 + 인터넷의 결합이다. 각각은 기존에 있던 기술이지만, 이들을 하나로 합쳐서 새로운 상품을 개발했다. 사회학자 Brian Uzzi의 연구에 따르면, 가장 혁신적인 논문은 기존 연구들의 atypical combination에서 나온다. 즉, 보통은 같이 인용되지 않던 논문들을 함께 인용한 연구들이 더 큰 임팩트를 갖는다. 그러기 위해서는 기존에 잘 연결되지 않던 세부 분야를 연결하는 것도 방법이다. 우선, 각 분야는 고유한 관점과 방법론을 가지고 있다. 서로 다른 분야의 렌즈로 같은 문제를 보면 새로운 면이 보인다. 또 한 분야에서는 당연한 것이 다른 분야에서는 혁신이 될 수 있다. 그리고 서로 다른 분야의 한계점들이 상호 보완될 수 있다. A 분야의 이론은 좋지만 데이터가 부족하고, B 분야는 데이터는 많지만 이론이 약하다면, 둘을 합치면 더 좋은 연구를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새로운 조합을 시도할 수 있을까? 1. 문제 중심으로 생각하기 "내가 사회학자니까 사회학 방법만 써야지"가 아니라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어떤 도구든 써야지" 하는 마음가짐. 문제가 먼저고 방법은 나중이다. 2. 협업하기 다른 분야 사람들과 프로젝트를 해보자. 나는 이론을 제공하고 상대방은 메쏘드를 제공하는 과정에서 새로운 조합이 나온다. 이때 적어도 한 분야는 깊이 알고, 다른 분야는 기본기는 갖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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