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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교수를 놀라게 하지 말자

대학원

대학원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원칙 중 하나가 있다. 지도교수를 놀라게 하지 말자. 좋은 소식이든 나쁜 소식이든, 미리 알려주는 게 좋다. 이 논문 언제 투고한 거야? 졸업을 내년에 하겠다고? 이런 상황들은 모두 사전 소통 부족에서 온다. 학생은 굳이 말해야 하나? 라고 생각하지만, 교수 입장에서는 깜짝 놀랄 일들이다. 왜 미리 알려야 할까? 첫째, 교수도 계획이 있다. 학생의 졸업 시기, 논문 진행 상황, 외부 활동 등을 알아야 자신의 스케줄을 짤 수 있다. 갑자기 다음 학기에 졸업하겠다고 하면 당황할 수밖에 없다. 둘째, 도움을 받을 기회를 놓친다. 미리 말하면 교수가 조언을 주거나 도움을 줄 수 있다. 하지만 일이 다 끝나고 나서 알리면 개입할 여지가 없다. 구체적인 Give Heads Up 상황들 논문 관련: - 새로운 저널에 투고하려고 할 때 - 리뷰 결과가 나왔을 때 (좋든 나쁘든) 학회와 외부 활동: - 학회 발표 신청하기 전에 - 외부 인턴십이나 방문 연구 계획할 때 - 다른 대학 세미나에서 발표하게 됐을 때 졸업과 진로: - 졸업 계획이 바뀔 때 - 취업 지원을 시작할 때 - 포닥이나 다른 기회에 지원할 때 문제 상황: - 연구에서 큰 문제가 발생했을 때 - 개인적 사정으로 연구가 지연될 때 - 다른 교수나 학생과 갈등이 생겼을 때 어떻게 알릴 것인가? 타이밍: 결정하기 전에 상의하거나, 최소한 실행하기 전에는 알리자. 방법: 급한 일이 아니라면 이메일로, 중요한 일이라면 직접 만나서 얘기하자. 톤: 허락을 구한다기보다는 정보를 공유한다는 느낌으로. “~하려고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식이 좋다. 지도교수를 놀라게 하는 건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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