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단계 시스템으로 논문 프로젝트 관리하기
어떻게 여러 프로젝트를 동시에 관리하며 출간까지 이끌어낼 수 있을까?
Matthew Lebo 교수의 시스템을 바탕으로 한 실용적인 방법을 소개한다.
핵심 아이디어: 8단계 시스템
Lebo 교수에 따르면, 모든 논문은 아이디어(7단계)에서 출간(0단계)까지 다음 단계를 거친다.
7단계: 아이디어 + 문헌 + 데이터 소스 확보
6단계: 논문 아웃라인 완성 + 데이터 수집 완료
5단계: 초고 완성 (결과 포함)
4단계: 학회 발표
3단계: 저널 투고
2단계: R&R 받음
1단계: R&R 재심사 중
0단계: 게재 확정!
The Big Board: 시각적 관리 도구
사무실 벽에 큰 화이트보드를 설치하고, 각 프로젝트를 격자 형태로 배치한다. 각 프로젝트 옆에 현재 단계를 파란 숫자로 적고, 전체 점수를 오른쪽에 기록한다.
목표는 각 프로젝트별 남은 단계의 총합인 전체 점수를 0으로 만드는 것이다.
테뉴어 파일 제출까지 남은 개월 수로 현재 총점을 나누면, 매월 줄여야 할 목표 점수가 나온다. 예를 들어 80점이 남고 60개월이 남았다면, 매월 1.33점씩 줄여야 한다.
월 2점씩 줄이는 것은 연 3편 출간과 맞먹는 매우 생산적인 속도다.
Lebo 교수의 조언들
- 3년 차까지 모든 프로젝트 아이디어를 확보할 것
- 항상 3편의 논문이 심사 중인 상태를 유지할 것
- 반드시 저널에 출판할 것 (프로시딩이 중요하지 않은 학과에서 학회발표 후 버려진 드래프트는 시간 낭비다)
Lebo 교수에 따르면, 테뉴어는 압도적인 목표처럼 보이지만, 결국 매일의 연구 과정을 생산적으로 관리하는 문제이다. 큰 목표를 관리 가능한 마이크로 목표들로 나누고, 꾸준히 전진하는 것이 성공의 비결이라는 것이다.
개인적으로는 아래 블로그의 엑셀 표를 참조해서 시스템을 셋업했다.
https://mojohealy.com/post/points_on_the_boar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