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에서 한 페이지씩 훑어보기
온캠퍼스 인터뷰 이터너러리를 받으면 바로 그 사람들에 대해 조사한다.
각 사람의 사진, 풀네임, 직급을 확인한다. 특히 사진은 중요하다. 실제로 만났을 때 누구인지 바로 알아볼 수 있어야 한다.
그리고 최근의 일저자 논문 제목 몇 개와 초록 한두 개를 읽어본다. 모든 논문을 다 읽을 시간은 없고 초록만 봐도 충분하다.
이 모든 정보를 한 페이지에 들어가게 프린트한다. 한 사람당 한 페이지씩. 그래야 미팅 직전에 빠르게 훑어볼 수 있다.
비행기에서 이걸 보면서 테일러드 퀘스천 한두 개씩 써놓는다. “작년에 나온 OO 논문이 흥미로웠는데, OO 케이스에 만약 적용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같은 식으로.
이렇게 준비하면 각 미팅에서 “최근에 하신 연구를 봤는데”라고 자연스럽게 시작할 수 있다.
물론 모든 미팅이 계획대로 흘러가지는 않는다. 하지만 준비가 되어 있으면 훨씬 자신감 있게 대화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