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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가 멀수록 임팩트가 떨어진다

아카데믹 커리어

내 연구 주제를 바꿔야 할까? 많이들 한 번쯤 고민해봤을 질문이다. 기존 분야가 막막하거나, 새로운 분야가 더 흥미로워 보이거나, 아니면 지도교수와 맞지 않아서. 이유는 다양하지만 결정은 쉽지 않다. 최근 나온 연구를 참고해보자. 수백만 편의 논문과 특허를 분석해보니, 연구자가 기존 분야에서 멀어질수록 새 연구의 임팩트가 급격히 떨어진다는 피벗 페널티가 발견됐다. 연구진은 연구자가 이전 작업에서 얼마나 멀리 이동했는지 측정해봤다. 결과는 생각보다 명확했다. 기존 연구 영역에서 멀어질수록 새 연구의 영향력이 뚝 떨어진다. 이건 특정 분야를 넘어서, 거의 모든 과학 분야와 특허 영역에서 나타나고, 지난 50년간 더 심해지고 있다. 큰 변화를 시도한 연구들은 기존 지식과 연결이 약하고, 출판이 잘 안 되고, 영향력도 적었다. 연구 방향을 바꾸는 것에는 대가가 있다. nature.com/art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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