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성하기 전에 찾아가기
많은 대학원생들이 잘못 알고 있는 게 있다. 뭔가 잘 해내서 자랑하러 갈 때 지도교수를 찾아간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실은 정반대다. 뒤죽박죽 막막할 때 바로 가야 제일 큰 도움을 받는다.
결과가 나오면 가야지
논문 초고라도 완성하면 보여드려야지
뭔가 진전이 있어야 미팅을 잡지
이런 생각들이 오히려 문제를 키운다. 막힌 상황에서 혼자 끙끙 앓다가 몇 주, 몇 달을 허비하게 된다.
어드바이저가 가장 도움 줄 수 있는 순간
- 연구 방향을 못 잡겠을 때
- 논문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을 때
- 데이터 분석 방법을 결정 못 하겠을 때
- 문헌 리뷰에서 길을 잃었을 때
- 실험 설계가 막막할 때
이런 초기 단계의 혼란이야말로 지도교수의 경험과 통찰이 가장 빛나는 순간들이다.
미리 준비할 것들
- 지금까지 시도해본 것들 간단히 정리
- 구체적으로 막힌 지점이 무엇인지
- 어떤 종류의 도움이 필요한지
완벽한 해답이 아니라 명확한 질문을 가져가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