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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인 구성은 지원 포지션에 맞춰 전략적으로

아카데믹 잡마켓

잡마켓 레터는 항상 동일한 세 명에게 받을 필요가 없다. 지원하는 포지션에 따라 다른 구성으로 받는 것이 훨씬 효과적이다. 일례로 만약 사회학 박사인데 매니지먼트나 인포메이션 사이언스 테뉴어 트랙 잡에 지원할 예정이라면? 지도교수와 미리 상의해서 가급적 그 분야 교수를 박사논문 커미티에 포함시켜 레터를 받는 것이 좋다. 하이어링 커미티 입장에서는 타분야 출신 지원자가 해당 분야에 정말 적합한지 의구심을 가질 수 있는데, 추천서에 해당 분야 교수의 평가가 있으면 상황이 달라진다. 이 후보는 우리 분야에서도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는 신뢰성을 확보할 수 있다. 만약 커미티에 외부 멤버를 추가하는게 어렵다면, 잡을 지원할 해당 분야 교수와 공저를 하고 레터를 부탁하는 것도 방법. 무엇보다 중요한 건 이런 계획을 지도교수와 미리 공유하고 조언을 구하는 것이다. 요약하자면, 추천인 구성은 전략적으로 접근하자. 지원하는 포지션의 특성에 따라 가장 설득력 있는 조합을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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