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출 전 열 가지 디테일
2년 간 매달려온 연구. 드디어 완성했다는 안도감에 바로 제출 버튼을 누르고 싶지만… 잠깐! 최종 제출 전에 마지막 디테일들을 체크해보자.
1. 저널별 레퍼런스 스타일 완벽 적용
- APA? ASA? 시카고? 인용 형식부터 참고문헌까지 철저히 확인
- 저널마다 미묘한 차이가 있다. “대충 비슷하겠지”는 노노
2. 초록의 완성도
- 연구 질문 → 방법 → 핵심 결과 → 기여점 순으로 구성됐나?
- 구체적 수치와 핵심 발견이 빠지면 독자를 놓친다
3. 키워드 선택
- 해당 저널 독자들이 실제 검색할 만한 키워드인가?
- 너무 포괄적이거나 지나치게 기술적인 용어는 피하자
4. 표와 그림
- 넘버링, 제목, 출처 표기 완료
- 단독으로 봐도 이해되는 수준인가?
5. 블라인드 리뷰 준비
- 저자 정보, 소속 기관, 추측 가능한 모든 단서 제거
6. 디테일의 정확성
- 본문 설명과 표의 계수가 정확히 일치하는가?
- 변수명 통일성도 체크
7. 참고문헌 완결성
- 본문 인용이 모두 참고문헌에 있나?
- 반대로 참고문헌에만 있고 본문에 없는 유령 인용은?
8. 공저자 최종 컨펌
- 저자 순서, 교신저자, 기여도 명시
- 모든 공저자가 최종 버전에 동의했는지 확인
9. 저널 시스템 요구사항
- 추천/기피 리뷰어 입력
- 윤리 서약서, 저작권 동의서 등 부가 서류
- 파일 용량, 형식 제한 준수
10. 커버레터
- 왜 이 저널인가?
- 연구의 독창성과 기여도를 간결하게
제출 전 하루 정도는 논문을 식혀두자. 신난 마음이 진정되고 보면 놓친 오류가 보인다.
이 체크리스트로 리뷰어에게 좋은 첫인상을 남기는 것은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