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속된 논문으로 큰 그림 그리기
박사과정 동안 큰 그림을 그리는 능력을 기르는 것도 중요한 것 같다.
그러기 위해서는 하나의 궁금증을 여러 각도에서 접근하면서 연속된 논문들을 계획해보는 것을 권한다. 각 논문들이 서로 연결되면서 더 일관성 있는 리서치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다.
이렇게 접근하면 여러 이점이 있다.
1. 전문성이 쌓인다. 특정 주제를 정해 깊이 파고들며 다각적으로 연구하다 보면 그 분야의 전문가로 인정받게 된다. 개별 논문의 출판만으로는 얻기 어려운 평판을 구축할 수 있다.
2. 연구 효율성이 높아진다. 한 번 수집한 데이터나 배운 메쏘드를 여러 논문에 활용할 수 있다. 매번 처음부터 시작하는 것보다 훨씬 효율적이다.
3. 임팩트가 커진다. 각 논문들이 서로를 인용하고 보완하면서 전체적인 기여가 더 강력해지고 영향력도 더 커진다.
잡마켓에서도 이런 일관성 있는 연구 이력이 더 설득력 있다. 서치 커미티는 단순히 논문 개수나 저널만 고려하는 게 아니라 연구자로서의 비전을 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