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하며 배우는 학계의 문법
마찬가지로 이 연구를 보다 생각난 학부생 시절 흑역사 하나.
교환학생 시절, 교수님께 출석 관련 질문 메일을 보냈다. 미국에선 서로 이름을 부른다고 들었으니, “Hi [교수님 퍼스트 네임]”으로 시작해서 캐주얼하게 글을 썼다. 나름 고민해서 쓴 이메일이었지만, 답장은 오지 않았다.
나중에서야 문제를 깨달았다. 그 이후로는 이메일을 쓸 때마다 한 번 더 생각하게 되었다.
어릴 때는 정말 모르는 게 많다. 그래도 그런 실수들이 쌓여서 조금씩 배워가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