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학계에서 말조심하기
학계에 있다보면 이런저런 소문이 들려온다. 그러니 자기 지도교수, PI, 같은 과 동료 등의 욕은 현실이건 온라인이건 하지 않는 편이 좋다. 돌고 돌아 다 퍼진다.
학계는 정말 좁은 세상이다. 같은 분야라면 더더욱 한 두 다리만 건너면 다 연결되어 있다. 오늘 누군가에게 털어놓은 불만이 내일 당사자에게 전해질 가능성이 높다.
학회나 모임에서 만나서 얘기 나눈 사람이 그 교수의 공저자와 식사를 같이 하면서 가십을 전한다거나, 예상치 못한 경로로 이야기가 전해질 수도 있다.
물론 스트레스받고 힘든 일들이 있기도 하지만, 그 감정을 표현할 상대를 신중하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게다가 한번 “저 사람은 뒷담화를 한다”는 이미지가 생기면 오래 따라다닐 가능성이 높다. 학계는 보수적이고, 평판이 중요한 세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