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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를 임피리컬 케이스로 시작할까 이론으로 시작할까

대학원

마켓 나갔을 적 내 잡톡은 퍼즐링한 임피리컬 케이스로 첫 슬라이드를 셋업했고 반응이 대체로 좋았다. 다만 어드바이저는 R1 학교들은 케이스로 퍼즐을 셋업하기보다는 이론적 프레이밍을 먼저 보고 싶어할 수도 있다는 말씀을 하셨다. 반면 다른 멘토 교수님들은 저마다 의견이 달랐다. 하나의 정답은 없는 것 같다. 임피리컬 퍼즐로 시작하기 장점: - 즉각적으로 이해된다. 청중이 숫자나 현상을 바로 시각화할 수 있다. - 구체적이라 기억에 남는다. - 다양한 배경의 청중에게 접근 가능하다. 단점: - 이론적 깊이가 부족해 보일 수 있다. - 케이스 자체가 흥미롭지 않으면 효과가 떨어진다. 이론적 퍼즐로 시작하기 장점: - 이론 지향적 청중에게 어필한다. - 연구의 이론적 기여가 바로 명확해진다. 단점: - 청중이 그 이론을 모르면 배경 없이 바로 들어가기 어려울 수 있다. - 경험적 케이스와의 연결이 늦게 나타나 지루할 수 있다. 혹은 둘 다 쓸 수도 있다. 첫 슬라이드는 임피리컬 퍼즐로 관심을 끌고, 두 번째 슬라이드에서 이론적으로는 어떤 점이 흥미로운지 연결짓는 방법도 있다. 정답은 없다. 다만 어떤 선택을 하든, 청중을 고려하는 편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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