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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수업을 연구의 리소스로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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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원 수업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수업은 신경 쓰지 말고 연구에 집중하라는 조언과 완전히 놓기도 어려운 현실 사이에서 고민된다면? 1. 수업 준비 시간에 상한선을 정하자 먼저, 수업 준비하는 시간은 맥시멈 어퍼 캡을 정해놓자. 한 수업당 일주일에 최대 X시간. 그 이상은 쓰지 않는다. 리딩을 완벽하게 다 읽으려고 하면 끝이 없다. 효율적으로 읽자. 수업 토론에 기여할 만큼 준비하면 된다. 2. 메쏘드를 익히는 것에 초점 특히 메쏘드 수업이 중요하다. 연구에 쓸 메쏘드를 여러 가지 익히는 것에 집중하자. 이건 평생 쓸 도구다. 이론 수업도 비슷하다. 모든 디테일을 알 필요 없다. 어떤 이론적 도구들이 있는지, 내 연구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 파악하는 게 목표다. 3. 텀 페이퍼를 연구의 시작으로 수업 텀 페이퍼는 출판 가능한 원고의 초고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하자. 물론 모든 텀 페이퍼가 논문이 되지는 않는다. 하지만 이 목표를 염두에 두고 쓰면, 퀄리티가 달라진다. 나중에 아, 이거 좀 더 발전시키면 논문 되겠는데, 싶은 텀 페이퍼가 하나둘 나온다. 그게 박사논문 챕터가 되거나 첫 출판이 될 수 있다. 4. 교수와의 관계 만들기 수업 중 좋은 질문을 하고, 오피스 아워에 찾아가고, 텀 페이퍼 프로젝트에 진심으로 임하면 교수가 기억한다. 수업이 끝나고도 이메일로 연락하고, 연구 아이디어를 토론하고, 나중에 논문 피드백을 부탁할 수도 있다. 그 인연이 공저나 RA 기회로 이어지기도 한다. 5. 균형 잡기 요약하자면, 수업을 완전히 놓으면 안 된다. 하지만 수업에 모든 시간을 쏟으면 연구할 시간이 없다. 그러니 상한선을 정하고, 효율적으로 접근하고, 수업을 연구의 리소스로 활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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