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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고 실수하고 배우기

잡상

말을 많이 하다 보면 실수를 한다. 잘못된 표현, 오해를 부르는 말, 타이밍이 안 맞는 농담. 말하고 나서 아, 저거 왜 그렇게 말했지후회할 때가 있다. 말을 주워담는 방법은 없다. 이미 나간 말은 돌아오지 않는다. 그럴 때 할 수 있는 것은? 빠르게 인정하고 사과한다. 변명하지 않는다. 길게 설명하려고 하면 더 꼬이니까 짧고 솔직하게 실수를 인정한다. 그리고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왜 그 말이 문제였는지 생각해본다. 말하기 전에 생각해본다. 하지만 실수가 두려워서 입을 다물면, 새로운 관계도 없고 생각도 나누지 못한다. 말하고, 실수하고, 사과하고, 배우고, 계속 말하는 수밖에 없지 않을까? 이불킥하며 다짐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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