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어마다 다른 기대, 에디터의 판단
탑 스페셜티 저널 컨디셔널 액셉턴스! 🥳
정말 큰 힘이 되는 좋은 뉴스가 왔다. 앞으로도 잘하자.
그런데 리뷰 셋 중 하나가 아주 안 좋았다. 첫 라운드에서는 셋 다 비슷한 톤의 긍정적인 리뷰였는데, 두 번째 라운드에서 갈렸다. 두 명의 리뷰어는 꼼꼼한 리비전이라며 더 이상의 수정 없이 액셉을 추천했다. 한 명의 리뷰어는 자신이 제기한 여러 포인트 중 오직 한 가지만 제대로 어드레스했고 나머지는 대충 면피만 했다며, 리젝을 추천했다.
다행히 에디터들은 여기에 다 동의하지는 않았다. 두 포인트를 추가로 어드레스하라고 집어준 후, 추가 리뷰 라운드 없이 컨디셔널 액셉으로 결정.
일단 결정 자체는 아주 잘 된 일이다. 축하할 일이다.
그런데 이렇게까지 안 좋은 리뷰를 받아본 적이 없어서 충격이기도 하다. 같은 원고를 두고 두 명은 as is로 액셉, 한 명은 화가 나서 리젝을 추천하는 상황. 피어 리뷰의 variance와 에디터의 결정권을 체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