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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뉴어 심사가 보는 네 가지

아카데믹 커리어

그간 들은 조언들을 모아보았다. 테뉴어트랙 3년차 리뷰에서는 네 가지를 본다고 한다. 첫째, 독립 연구 프로그램이 있는가. 이 연구자가 지도교수 없이도 자기 아젠다로 논문을 쓰는가? 그래서 (사회학 기준) 단독저자 페이퍼, 1저자 페이퍼, 같은 연구 질문을 이어가는 논문을 쓰는 게 중요하다. 분야에 따라 지도학생과 쓴 교신저자 페이퍼가 더 중요해지기도 한다. 둘째, 아젠다가 일관적인가. 논문들이 하나의 리서치 프로그램을 형성하는가? 셋째, 플래그십 저널에 논문을 실을 경로가 보이는가. 중요한 건 게재 여부라기보다는 트래젝토리다. 탑 저널에 논문을 실었다 또는 곧 실을 가능성이 있다는 신호가 중요하다. 넷째, 파이프라인이 실제로 돌아가고 있는가. 남은 테뉴어 클락 동안, 그리고 테뉴어를 받은 후에도 계속 논문을 낼 만한 파이프라인이 있는가? 그래서 언더리뷰, 알앤알 등이 중요하다. 3년차 리뷰에서 묻는 질문은 하나다. 이 연구자가 테뉴어를 성공적으로 받을 것으로 보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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