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스커션에서 파인딩을 이론으로 번역하기
디스커션은 이 논문의 파인딩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설명하는 글이다.
우선 키 파인딩을 짧게 요약해서 정리한다. 기여를 명시한다. 파인딩을 이론적으로 해석한다. 필요한 경우 대안 설명을 정리한다. 한계와 바운더리 컨디션을 논의한다. 마지막에는 이 연구의 함의를 제시한다.
첫 문장에서는 논문이 무엇을 했고, 무엇을 발견했는지 바로 말해주자. 독자는 이미 파인딩을 알고 있으니, 결과를 이론으로 번역하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 변수 간의 관계가 어떤 사회적 과정, 평가 원리, 제도적 메커니즘을 드러내는지 설명하는 것이 중요하다.
좋은 디스커션은 젠더, 지위, 평가, 지식, 조직, 불확실성 같은 주요 이론적 개념을 가져와서 내 파인딩이 어떤 기존 설명을 지지하고, 어떤 설명을 수정하며, 어떤 설명으로는 부족한지 보여준다.
기여는 명시적으로 쓰자. “이 논문은 세 가지 기여를 한다”처럼 직접 말하는 방식도 좋다. 어떤 문헌에 무엇을 더하는지, 어떤 개념을 다시 보게 하는지, 어떤 경험적 사실을 새롭게 발견했는지 밝히면 된다.
대안 설명은 필요한 만큼 다룬다. 이미 로버스트니스 체크 섹션에서 보고했다면 디스커션에서 다시 길게 반복하지 않는다. 가장 설득력있는 대안 설명이 무엇인지 말하고, 왜 이 결과에 맞지 않는지 정리한다.
리미테이션 섹션을 반성문처럼 쓰지 말자. 그보다는 내 파인딩이 어디에서 더 강할지, 어디에서 약할지, 어떤 자료가 추가되면 무엇을 더 볼 수 있을지 말하면 좋다. 내 연구의 약점을 통제된 방식으로 인정하고, 후속 연구를 위한 질문을 제기한다.
마지막 문단에서는 논문이 무엇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지 함의를 논의하며 닫으면 좋다.